지난해 11월 1.93%까지 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12월에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국내은행의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전달보다 1.68%p 하락한 0.25%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성동조선해양의 여파로 지난해 11월 17.34%까지 급등했던 선박건조업 연체율은 12월 2.16%까지 크게 떨어졌습니다.
금감원은 "성동조선해양의 정상화가 확정되면서 자금지원이 이뤄졌고 연체가 해소됐다"며 "올해도 연체율 동향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잠재부실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국내은행의 대기업 대출 연체율이 전달보다 1.68%p 하락한 0.25%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성동조선해양의 여파로 지난해 11월 17.34%까지 급등했던 선박건조업 연체율은 12월 2.16%까지 크게 떨어졌습니다.
금감원은 "성동조선해양의 정상화가 확정되면서 자금지원이 이뤄졌고 연체가 해소됐다"며 "올해도 연체율 동향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잠재부실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