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최종 인수 확정에 따라 하나금융 목표가를 기존 4만8천 원에서 5만6천5백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합병 전 하나금융은 자산기준으로 6위에 머물며 경쟁력이 다소 약했지만 외환은행 인수를 통해 2위(258.7조원)으로 상승하게 된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또 "은행업의 경우 지점수나 자산규모가 경쟁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하나금융 입장에서는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은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