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오랜만에 하락 마감했는데, 얼마만에 하락세인가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그동안 상승랠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6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13거래일 만에 매도우위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는데요.
미국의 GDP성장률에 대한 실망감과 유럽5개국 신용등급 하락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27일)보다 24.28포인트 1.24%내린 1940.55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78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2천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개인이 1700억원을 사들이면서 1940선을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섬유의복과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과 운송장비의 낙폭이 컸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등이 하락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4분기 실적 실망감으로 7% 넘게 떨어졌고, 신한지주와 한국전력은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한 때 장중 최고치인 113만원까지 올랐지만 차액매물로 하락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지난금요일보다 5.48포인트 1.06%내린 510.33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음을 제외한 시총 상위종목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경영진의 잇따른 매각소식으로 10%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자>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 주말 외환은행을 점진적으로 상장폐지 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외환은행 주가에 따라 상장폐지 시점과 투자전략이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투자자들이 고급 정보를 얻기 위해 유로 인터넷 사이트나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제 증권사가 직접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간 원활한 소통도 이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나서 투자자들의 정보 취득 수단이 다양해 질 전망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본 증권사가 최초로 국내 증권사와 손잡고 한국 외환차익거래시장(FX마진거래)에 진출합니다.
과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된 국내 FX마진거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상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오랜만에 하락 마감했는데, 얼마만에 하락세인가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그동안 상승랠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6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13거래일 만에 매도우위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는데요.
미국의 GDP성장률에 대한 실망감과 유럽5개국 신용등급 하락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27일)보다 24.28포인트 1.24%내린 1940.55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78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2천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개인이 1700억원을 사들이면서 1940선을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섬유의복과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화학과 운송장비의 낙폭이 컸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등이 하락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4분기 실적 실망감으로 7% 넘게 떨어졌고, 신한지주와 한국전력은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한 때 장중 최고치인 113만원까지 올랐지만 차액매물로 하락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지난금요일보다 5.48포인트 1.06%내린 510.33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음을 제외한 시총 상위종목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경영진의 잇따른 매각소식으로 10%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자>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 주말 외환은행을 점진적으로 상장폐지 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외환은행 주가에 따라 상장폐지 시점과 투자전략이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투자자들이 고급 정보를 얻기 위해 유로 인터넷 사이트나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제 증권사가 직접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간 원활한 소통도 이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나서 투자자들의 정보 취득 수단이 다양해 질 전망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본 증권사가 최초로 국내 증권사와 손잡고 한국 외환차익거래시장(FX마진거래)에 진출합니다.
과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된 국내 FX마진거래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상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