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8일 외환건전성부담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호주뉴질랜드은행으로부터 부담금 75만9천달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금융회사 등의 과도한 외화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은행의 비예금성외화부채에 부담금을 부과하는 `외화건전성부담금`제도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분 부담금에 대한 수납이 오는 8월까지 계속되며, 연간 외국환은행의 부담금 납부규모는 총 2억1천만달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납한 부담금은 외국환평형기금에 적립돼 위기시 금융회사 등에 대한 외화유동성 지원에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