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업계가 서울시에 택시 요금 34% 인상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일 서울시택시운송사업자조합 등 관련업계는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2400원에서 3000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 요구안에 따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최소 3000원에서 최대 3500원이 될 전망입니다.
이어 기본요금이 2km까지 적용되며 이후 100m당 144원이 오르는 현행 요금 구조도 인상하는 방안을 건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택시 기본 요금을 올리기 전에 승차거부나 하지 마라", "지하철에 이어 택시요금도 인상이라니 너무하다", "차를 타고 다니는 게 낫겠다"등 불만을 표했습니다.
한편 택시업계는 인건비와 유류비가 올라 운송 원가가 높아져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2일 서울시택시운송사업자조합 등 관련업계는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2400원에서 3000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 요구안에 따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최소 3000원에서 최대 3500원이 될 전망입니다.
이어 기본요금이 2km까지 적용되며 이후 100m당 144원이 오르는 현행 요금 구조도 인상하는 방안을 건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택시 기본 요금을 올리기 전에 승차거부나 하지 마라", "지하철에 이어 택시요금도 인상이라니 너무하다", "차를 타고 다니는 게 낫겠다"등 불만을 표했습니다.
한편 택시업계는 인건비와 유류비가 올라 운송 원가가 높아져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