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영화 흥행으로 1분기에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범죄와의 전쟁, 댄싱퀸, 부러진 화살 등 한국 영화의 흥행 호조로
CJ CGV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8.1% 증가한 17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에 있을 비용지출을 작년 4분기에 대부분 완료한 것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이 200억원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1분기 최대 실적은 `아바타`가 상영된 2010년 1분기의 192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