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유통업체가 한국 농산물과 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용 코너를 개설합니다.
일본 유통업체 도큐스토어는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 농식품 전용코너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 전용코너에서는 배, 파프리카 등 한국산 채소와 라면, 막걸리 등을 팔 예정입니다.
도큐스토어는 이미 지난해부터 수도권 96개 점포 중 20곳에 한국 코너를 설치했고, 업무협약을 계기로 4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요시다 이치로(吉田一?) 도큐스토어 상무는 "최근 3년간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20~30배 커진 것 같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공식품은 몰라도 일본산 신선식품에 대한 불안이 커진 것도 한국산 농삭품을 찾는 한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일본에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데 맞춰 도큐스토어같은 고급 유통업체가 한국 농수산물과 식품을 더 많이 취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유통업체 도큐스토어는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 농식품 전용코너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 전용코너에서는 배, 파프리카 등 한국산 채소와 라면, 막걸리 등을 팔 예정입니다.
도큐스토어는 이미 지난해부터 수도권 96개 점포 중 20곳에 한국 코너를 설치했고, 업무협약을 계기로 4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요시다 이치로(吉田一?) 도큐스토어 상무는 "최근 3년간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20~30배 커진 것 같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가공식품은 몰라도 일본산 신선식품에 대한 불안이 커진 것도 한국산 농삭품을 찾는 한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일본에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데 맞춰 도큐스토어같은 고급 유통업체가 한국 농수산물과 식품을 더 많이 취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