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26만2천개‥전년대비 11% 증가

입력 2012-03-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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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지난해말 기준 전국의 1인 창조기업 수가 26만 2천개로 전년말보다 1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인 창조기업은 소프트웨어와 인터넷서비스, 컨설팅 등 분야에서 상시 근로자 없이 한 명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중기청은 지난해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 창조기업 설립을 지원했습니다.

기업당 연간 평균 매출액은 5천725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창업에 소요된 비용은 평균 2천9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기청은 "올해 1인 창조기업 전용자금을 1천억원 규모로 마련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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