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 지분 가격이 두달 연속 뚝 떨어졌습니다.
9일 부동산114는 지난달 서울의 재개발 지분 가격이 3.3㎡당 2천449만원으로 1월 2천454만원에서 조금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천522만원보다 2.91% 떨어진 수치입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33~66㎡의 3.3㎡당 지분가격이 지난해 말보다 4.29% 떨어져 가장 내림폭이 컸고, 20~33㎡는 0.26%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1월 재개발 지분가격이 약세로 돌아선 이후 2월에도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1월보다 하락폭이 줄기는 했지만 거래 자체가 자취를 감춘 상황이라 시세에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시 뉴타운 대책이 발표된 이후 재개발 구역 곳곳에서 신규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기고 추가 하락을 우려한 저가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월 경기도 재개발 지분가격은 3.3㎡당 1천514만원, 인천은 3.3㎡당 1천167만원으로 이전달보다 소폭 오르거나 내렸습니다.
9일 부동산114는 지난달 서울의 재개발 지분 가격이 3.3㎡당 2천449만원으로 1월 2천454만원에서 조금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천522만원보다 2.91% 떨어진 수치입니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33~66㎡의 3.3㎡당 지분가격이 지난해 말보다 4.29% 떨어져 가장 내림폭이 컸고, 20~33㎡는 0.26%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1월 재개발 지분가격이 약세로 돌아선 이후 2월에도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1월보다 하락폭이 줄기는 했지만 거래 자체가 자취를 감춘 상황이라 시세에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시 뉴타운 대책이 발표된 이후 재개발 구역 곳곳에서 신규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기고 추가 하락을 우려한 저가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월 경기도 재개발 지분가격은 3.3㎡당 1천514만원, 인천은 3.3㎡당 1천167만원으로 이전달보다 소폭 오르거나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