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선거운동 어떻게 해야하는가?
2012년은 4월 11일 총선과 12월 19일 대선이 함께 있는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투표 인증샷을 비롯하여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온라인 제재가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을 받았고 이에 탄력을 받은 각 정당은 SNS 활용 능력을 공천 기준의 잣대로 평가할 만큼 그 중요성을 자각하고 있다.
대표 SNS인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이미 미국 대선과 전 세계 민주화 운동을 통해 그 위력을 인정받았고 이곳에서 생성된 이슈는 기존 언론 매체를 통해서 더 큰 파워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정치인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정치인들에게는 SNS는 자신들의 생활 속에 익숙한 매체가 결코 아니다. 그들이 뒤늦게 선거를 통하여 SNS을 활용해 보고자 하지만 ‘선거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나중에 지속적인 관리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왜 이것을 이용하지 않고는 선거에 임할 수 없는지’를 속 시원히 가르쳐 주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SNS 선거운동과 함께 최대 변수로 떠오른 20~40대의 젊은 유권자들에게 SNS를 통해 자신의 공약을 전달한다하더라도 기존 정치권에 불신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전달될지도 의문이다.
SNS 선거운동의 타킷은 SNS를 즐겨 사용하는 20대에서 40대로 현재의 여당보다는 야당에 유리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그들이 야당편향이라는 것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일 뿐 정당보다는 후보자의 인물됨에 혹은 자신의 지역에 도움이 될 사람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다. 또한 당의 사정이 있겠지만 공천과정의 편가르기와 자기사람 심기의 구태는 젊은 유권자들을 실망하게 하고 있다.
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 것은 시간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 있고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젊은 유권자 뿐만 아니라 가장 효율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는 매체는 역시 SNS 선거운동이라 하겠다.
단순히 팔로워 수가 많고 트윗을 많이 쓴다고 SNS를 잘 활용한다고 할 수는 없다. 자신의 글에 움직일 지지 세력을 갖는 것이 SNS을 통한 승리의 길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SNS를 효율적으로 활용 해야 할까 ?
◆ 먼저 이슈메이커가 되어야 하며 그 이슈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물론 강모의원들처럼 상대를 고발하는 것도 이슈의 중심에 설 수 있다. 하지만 순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거짓정보나 상대방에 대한 비방은 사람들에게 이슈화는 될 수 있으나 오히려 역풍으로 다가 올 수 도 있는 것이다.
◆ 다음은 고민을 파악하고 진실로 다가가는 것이다.
또한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유권자들이 지난 선거와 달리 왜 이번 선거의 중심에 등장하고자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하고 자신의 지역구에서 가장 바라는 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되어야 할지 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마음에서 울어 나오는 이야기를 솔직하고 자신의 철학을 담아서 이야기 한다면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지지하고 따라 올 것이다.
◆ 마지막으로 소통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소통이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설명하여 설득하지말고 그들의 원하는 목소리를 들어 자신이 움직이는 것 이것이 바로 “소통”이다.
<자료제공 : 한국인의 선택 ‘온라인선거운동바이블’ 저자 양수현>
2012년은 4월 11일 총선과 12월 19일 대선이 함께 있는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투표 인증샷을 비롯하여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온라인 제재가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을 받았고 이에 탄력을 받은 각 정당은 SNS 활용 능력을 공천 기준의 잣대로 평가할 만큼 그 중요성을 자각하고 있다.
대표 SNS인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이미 미국 대선과 전 세계 민주화 운동을 통해 그 위력을 인정받았고 이곳에서 생성된 이슈는 기존 언론 매체를 통해서 더 큰 파워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정치인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정치인들에게는 SNS는 자신들의 생활 속에 익숙한 매체가 결코 아니다. 그들이 뒤늦게 선거를 통하여 SNS을 활용해 보고자 하지만 ‘선거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나중에 지속적인 관리를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왜 이것을 이용하지 않고는 선거에 임할 수 없는지’를 속 시원히 가르쳐 주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SNS 선거운동과 함께 최대 변수로 떠오른 20~40대의 젊은 유권자들에게 SNS를 통해 자신의 공약을 전달한다하더라도 기존 정치권에 불신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전달될지도 의문이다.
SNS 선거운동의 타킷은 SNS를 즐겨 사용하는 20대에서 40대로 현재의 여당보다는 야당에 유리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그들이 야당편향이라는 것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일 뿐 정당보다는 후보자의 인물됨에 혹은 자신의 지역에 도움이 될 사람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다. 또한 당의 사정이 있겠지만 공천과정의 편가르기와 자기사람 심기의 구태는 젊은 유권자들을 실망하게 하고 있다.
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얼굴을 알리는 것은 시간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 있고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젊은 유권자 뿐만 아니라 가장 효율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는 매체는 역시 SNS 선거운동이라 하겠다.
단순히 팔로워 수가 많고 트윗을 많이 쓴다고 SNS를 잘 활용한다고 할 수는 없다. 자신의 글에 움직일 지지 세력을 갖는 것이 SNS을 통한 승리의 길인 것이다. 그럼 어떻게 SNS를 효율적으로 활용 해야 할까 ?
◆ 먼저 이슈메이커가 되어야 하며 그 이슈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물론 강모의원들처럼 상대를 고발하는 것도 이슈의 중심에 설 수 있다. 하지만 순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거짓정보나 상대방에 대한 비방은 사람들에게 이슈화는 될 수 있으나 오히려 역풍으로 다가 올 수 도 있는 것이다.
◆ 다음은 고민을 파악하고 진실로 다가가는 것이다.
또한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유권자들이 지난 선거와 달리 왜 이번 선거의 중심에 등장하고자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하고 자신의 지역구에서 가장 바라는 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되어야 할지 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마음에서 울어 나오는 이야기를 솔직하고 자신의 철학을 담아서 이야기 한다면 어느덧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지지하고 따라 올 것이다.
◆ 마지막으로 소통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소통이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설명하여 설득하지말고 그들의 원하는 목소리를 들어 자신이 움직이는 것 이것이 바로 “소통”이다.
<자료제공 : 한국인의 선택 ‘온라인선거운동바이블’ 저자 양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