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간) 2월 미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2천31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2천225억 달러에 비해 4.1% 증가한 규모로, 블룸버그통신의 예상치인 2천290억 달러를 넘어섭니다.
재정적자 확대는 세수 감소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정부의 지출은 전년 동기대비 0.6% 증가한 3천351억 원을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재정수입은 1천34억 달러로 6.5%나 줄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12일(현지시간) 2월 미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2천31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2천225억 달러에 비해 4.1% 증가한 규모로, 블룸버그통신의 예상치인 2천290억 달러를 넘어섭니다.
재정적자 확대는 세수 감소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정부의 지출은 전년 동기대비 0.6% 증가한 3천351억 원을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재정수입은 1천34억 달러로 6.5%나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