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실업률이 11개월 만에 4%대로 올라섰습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는 2천378만3천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44만7천명 늘었습니다.
지난해 3월의 4.3%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8.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취업자는 50대가 30만8천명, 60세 이상은 16만명 늘어 고령층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20대 취업자는 5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고, 30대는 5만3천명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인구증감 효과를 제외하면 20대 취업자는 3만5천명, 30대는 2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별로 보건업ㆍ사회복지서비스업(7만8천명), 건설업(7만7천명), 도ㆍ소매업(7만1천명) 등에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제조업은 8만8천명 줄어 취업자 감소세가 7개월째 이어졌습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는 2천378만3천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44만7천명 늘었습니다.
지난해 3월의 4.3%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8.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취업자는 50대가 30만8천명, 60세 이상은 16만명 늘어 고령층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20대 취업자는 5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고, 30대는 5만3천명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인구증감 효과를 제외하면 20대 취업자는 3만5천명, 30대는 2만5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별로 보건업ㆍ사회복지서비스업(7만8천명), 건설업(7만7천명), 도ㆍ소매업(7만1천명) 등에서 일자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제조업은 8만8천명 줄어 취업자 감소세가 7개월째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