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 中 전인대 폐막 영향>
대신증권 성연주 >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볼 수 있는데 통화정책과 소비정책 그리고 부동산 정책이다. 우선 인민은행장이 은행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여력이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관심이 있고 기대가 높았던 소비부양 정책은 현재 논의 중이고 이후 양회 끝나고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될 예정이다.
그 동안 발표된 내용은 감세정책, 소비 촉진 및 투자정책 등이 있는데 우선 자동차 세금 감면 조치로는 1월 1일부터 에너지 절약 자동차 세금을 50% 면제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는 전면적으로 면제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차로 감면 받는 자동차 12개 기업을 발표했다. 그 외에도 전략적으로 여러 가지 투자 방안들이 발표됐고 신에너지 중에서 핵에너지 신프로젝트 재개 가능성도 언급됐다.
또한 상무부가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1차적으로 소비 촉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방 별로 각각의 소비 촉진 달을 정하고 지방 정부를 위한 보조금이나 여러 가지 혜택 우대정치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에 따른 필수소비재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정책인데 중국 정부는 여전히 규제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차별화가 좀 더 확대된다는 것이다. 보장성 주택건설을 확대하고 첫 구매에 대한 대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주 발표된 1월, 2월 누적으로 소매판매 산업생산 실무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고 무역수지 적자폭도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급준비율 추가인하 발언을 인민은행장이 하면서 어느 정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경기둔화 우려에 대해 수수방관적인 입장보다는 어느 정도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미세조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따라서 이달 안으로 추가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있다.
양회가 시작하면서 전인대가 GDP 성장률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고 2월 경제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경기둔화 우려로 중국 증시도 변동폭이 확대되었다. 하지만 단기 조정에 그쳤다. 양회가 끝나면서 오히려 정책적 모멘텀으로 반등을 시도하면서 어느 정도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만약 양회가 끝나고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여전하고 양회 이후 구체적인 소비정책 기대감 때문에 증시 상승흐름은 계속 이어갈 것이다.
대신증권 성연주 >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볼 수 있는데 통화정책과 소비정책 그리고 부동산 정책이다. 우선 인민은행장이 은행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여력이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관심이 있고 기대가 높았던 소비부양 정책은 현재 논의 중이고 이후 양회 끝나고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될 예정이다.
그 동안 발표된 내용은 감세정책, 소비 촉진 및 투자정책 등이 있는데 우선 자동차 세금 감면 조치로는 1월 1일부터 에너지 절약 자동차 세금을 50% 면제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는 전면적으로 면제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차로 감면 받는 자동차 12개 기업을 발표했다. 그 외에도 전략적으로 여러 가지 투자 방안들이 발표됐고 신에너지 중에서 핵에너지 신프로젝트 재개 가능성도 언급됐다.
또한 상무부가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1차적으로 소비 촉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방 별로 각각의 소비 촉진 달을 정하고 지방 정부를 위한 보조금이나 여러 가지 혜택 우대정치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에 따른 필수소비재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정책인데 중국 정부는 여전히 규제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차별화가 좀 더 확대된다는 것이다. 보장성 주택건설을 확대하고 첫 구매에 대한 대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주 발표된 1월, 2월 누적으로 소매판매 산업생산 실무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고 무역수지 적자폭도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급준비율 추가인하 발언을 인민은행장이 하면서 어느 정도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가 경기둔화 우려에 대해 수수방관적인 입장보다는 어느 정도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미세조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따라서 이달 안으로 추가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있다.
양회가 시작하면서 전인대가 GDP 성장률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고 2월 경제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경기둔화 우려로 중국 증시도 변동폭이 확대되었다. 하지만 단기 조정에 그쳤다. 양회가 끝나면서 오히려 정책적 모멘텀으로 반등을 시도하면서 어느 정도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만약 양회가 끝나고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여전하고 양회 이후 구체적인 소비정책 기대감 때문에 증시 상승흐름은 계속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