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글로벌 경기 우려 완화에 獨·佛 상승

입력 2012-03-15 10: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럽 주요 증시가 14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9 % 상승한 7천079.42,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0.40% 오른 3천564.51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글로벌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유로존 국가를 중심으로 상승한 것입니다.

반면 비유로존인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18% 내린 5천945.43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기준 금리를 인하한 노르웨이 증시도 1.04% 올랐고 이밖에 폴란드(1.47%), 룩셈부르크(1.79%), 헝가리(1.22%) 등 유럽 증시가 대체로 상승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경제가 완만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독일 연립정부 내각이 항구적인 유럽 구제금융체계인 유로안정화기구(ESM) 승인 법안을 비준했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독일 최대 유틸리티 업체인 에온의 지난해 순익이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7% 치솟았고 은행주인 도이체방크가 2.5% 올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