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 등 문화기술 수출 적극 지원"

입력 2012-03-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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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미국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한국문화기술(CT) 공동관 전시` 행사를 열어 101건의 상담을 통해 130만 달러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게임 등 문화기술의 수출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쿠노인터랙티브와 쏘그웨어(공동, 데브클랜), 페이레터, 서울대학교 디지털클로딩센터, 플레이플러스, 라온엔터테인먼트 등 6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특히 참여기업 중 쏘그웨어와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데브클랜은 현장에서 엔비디아와 3D 모바일게임(CODEX)에 대한 소프트웨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헌 한국콘텐츠진흥원 CT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로 국내 콘텐츠 기술의 우수성과 해외진출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으며, 앞으로 한국 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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