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정위기가 세계 금융시장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오늘(21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로에 선 유로존 위기`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유럽 재정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와 금융ㆍ파생상품, 한국금융시장의 영향과 대응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선 캐럴 란누 유럽정책연구센터 대표는 "재정협약 수립과 유럽중앙은행(ECB)의 능동적인 역할수행은 성과로 본다"며 "향후 유럽의 장기적 과제는 재정연합 구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 원장도 " 한-EU FTA 등으로 우리 경제가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EU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되는 금융회사와 기업을 적극 인수하는 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오늘(21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로에 선 유로존 위기`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유럽 재정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와 금융ㆍ파생상품, 한국금융시장의 영향과 대응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선 캐럴 란누 유럽정책연구센터 대표는 "재정협약 수립과 유럽중앙은행(ECB)의 능동적인 역할수행은 성과로 본다"며 "향후 유럽의 장기적 과제는 재정연합 구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 원장도 " 한-EU FTA 등으로 우리 경제가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EU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되는 금융회사와 기업을 적극 인수하는 전략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