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두번째 검찰 출두

입력 2012-03-21 10:57   수정 2012-03-21 10: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오늘 오전 10시경 검찰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 이어 재소환된 선종구 회장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사 정문 앞의 취재진을 따돌리고 청사 내로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선 회장이 유럽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회삿돈을 빼돌렸는지와 2007년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이면 계약을 맺었는지 여부를 집중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중수부는 하이마트 임원이 납품 중개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받는 과정에 선 회장이 개입했는지와 횡령 자금을 자녀에게 불법 증여했는지도 캐묻고 있습니다.

현재 선 회장은 지난 번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번 조사를 마무리짓는대로 선 회장에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