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계가 최근 정치권의 대기업 때리기와 포퓰리즘 복지공약을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대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지금,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하시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경제 5단체. 최근 표심을 잡기 위한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치권은 경제 여건이나 기업 부담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재정능력을 벗어난 각종 포퓰리즘 정책을 무분별하게 쏟아내고 있다. 공약이 실시되면 과거 같은 노사 혼란이 재기될 수도 있다.”
국가 재정 부담과 성장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히 외국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리나라에 필요한 복지는 최소계층에게 선별적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권의 무분별한 기업 비판으로 반 기업정서가 확대되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경기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데, 자국에서까지 힘을 받지 못한다면 기업의 성장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할 것 없이 모든 기업의 활동은 격려 받아야 한다. 기업가 정신을 위축시키고 기업 활동을 견제하는 일들은 우리 경제 성장을 막고 일자리 창출을 저해할 것이다.”
정부도 이 같이 일방적으로 반 대기업정서가 확산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시대는 사회적 책임을 기업에게 요구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구로 자리잡고 있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있는 것은 동반성장이라고 생각한다.”
홍석우 장관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성과공유제가 구체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
경제계가 최근 정치권의 대기업 때리기와 포퓰리즘 복지공약을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대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지금,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하시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경제 5단체. 최근 표심을 잡기 위한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치권은 경제 여건이나 기업 부담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재정능력을 벗어난 각종 포퓰리즘 정책을 무분별하게 쏟아내고 있다. 공약이 실시되면 과거 같은 노사 혼란이 재기될 수도 있다.”
국가 재정 부담과 성장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히 외국을 벤치마킹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리나라에 필요한 복지는 최소계층에게 선별적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권의 무분별한 기업 비판으로 반 기업정서가 확대되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경기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데, 자국에서까지 힘을 받지 못한다면 기업의 성장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할 것 없이 모든 기업의 활동은 격려 받아야 한다. 기업가 정신을 위축시키고 기업 활동을 견제하는 일들은 우리 경제 성장을 막고 일자리 창출을 저해할 것이다.”
정부도 이 같이 일방적으로 반 대기업정서가 확산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시대는 사회적 책임을 기업에게 요구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구로 자리잡고 있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있는 것은 동반성장이라고 생각한다.”
홍석우 장관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성과공유제가 구체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