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들 대다수는 매년 금연 결심을 한다. 그러나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 3시간 만에 담배를 물고 금연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금연 결심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기부전을 두려워하는 남성이라면 지금이라도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을 할수록 발기부전이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발기 어렵게 만드는 흡연, 어릴수록 문제는 더욱 심각
담배의 유해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흡연이 끼치는 수많은 해악중 하나는 바로 남성의 발기와 관련된 것을 빼 높을 수 없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발기를 일으키는 해면체 조직을 직접 파괴하고, 음경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동시에 음경에 혈류에 동맥경화를 초래하고 발기조직인 음경해면체 평활근의 이완도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량정자 생산율을 높이며 고환기능을 위축시키는 등 성생활에 있어서도 큰 문제를 야기시키며, 흡연은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도 유발한다. 이들 질환은 발기에 필요한 혈관 내벽의 산화질소 생성을 방해해 결과적으로 발기를 어렵게 만든다. 이같은 흡연은 어릴수록 문제가 심각해진다.
지난 2010년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실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평균 13.9세의 나이에 최초의 흡연을 했다. 그러나 흡연을 하거나 간접흡연에 노출 될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저하되는데, 이때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청소년의 경우 성기와 근육의 발달에 지장이 생기며, 성인의 경우 성욕 감퇴와 발기부전 탈모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작년 스위스 베른대 소아병원 조교수 지아코모 시모네티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재직 시 ‘부모의 흡연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어린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그렇게 높아진 혈압은 성인이 됐을 때도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연세대학교 연구팀이 120만명의 한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담배를 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거에 피웠지만 끊은 사람 포함)에 비해서 당뇨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은 “흡연은 발기부전을 유발할 뿐 아니라 성기 길이도 줄이다. 실제로 10년동안 단배를 피운 경우 남성 성기의 길이가 1cm 정도 줄어든다는 연구보고도 있으며 정액의 감소도 초래한다”며 “만약 젊은 나이에 발기부전이 나타났다면 쉽게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당장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발기 원한다면, 금연부터 실천해야
만약 흡연으로 인해 발기부전이 나타났다면 우선 금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금연 자체가 쉽지 않으며, 흡연 외의 원인으로도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원인을 파악해 증상에 맞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이상이 생겨 발기부전이 나타났다면 원인 질환을 관리하는 동시에 손상된 혈관 내벽의 상피세포를 회복시켜 치료한다. 뚜렷한 항산화 작용 및 세포재생 촉진 기능을 가진 보기(補氣), 보혈(補血), 생기(生肌)하는 한약재들을 중심으로 처방을 구성하며, 고지혈증, 혈전 등으로 혈액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혈중 지질을 감소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을 지닌, 즉 활혈거어(活血祛瘀), 거담(祛痰)하는 한약재를 사용해 치료한다.
이 원장은 “담배 연기 속에는 약 4000여종의 독성물질이 있어 폐암, 후두암, 구강암, 방광암, 동맥경화 등 각종 암과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금연을 하는 게 좋다”며 “효과적으로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혼자서 몰래 시도하기 보다는 주변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술자리는 가급적 피하며, 한동안 흡연하는 친구들과 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 쉽게 담배에 손이 가지 않도록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 발기 어렵게 만드는 흡연, 어릴수록 문제는 더욱 심각
담배의 유해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흡연이 끼치는 수많은 해악중 하나는 바로 남성의 발기와 관련된 것을 빼 높을 수 없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발기를 일으키는 해면체 조직을 직접 파괴하고, 음경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동시에 음경에 혈류에 동맥경화를 초래하고 발기조직인 음경해면체 평활근의 이완도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한 불량정자 생산율을 높이며 고환기능을 위축시키는 등 성생활에 있어서도 큰 문제를 야기시키며, 흡연은 발기부전을 유발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도 유발한다. 이들 질환은 발기에 필요한 혈관 내벽의 산화질소 생성을 방해해 결과적으로 발기를 어렵게 만든다. 이같은 흡연은 어릴수록 문제가 심각해진다.
지난 2010년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실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평균 13.9세의 나이에 최초의 흡연을 했다. 그러나 흡연을 하거나 간접흡연에 노출 될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저하되는데, 이때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청소년의 경우 성기와 근육의 발달에 지장이 생기며, 성인의 경우 성욕 감퇴와 발기부전 탈모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작년 스위스 베른대 소아병원 조교수 지아코모 시모네티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재직 시 ‘부모의 흡연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어린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그렇게 높아진 혈압은 성인이 됐을 때도 지속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연세대학교 연구팀이 120만명의 한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담배를 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거에 피웠지만 끊은 사람 포함)에 비해서 당뇨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은 “흡연은 발기부전을 유발할 뿐 아니라 성기 길이도 줄이다. 실제로 10년동안 단배를 피운 경우 남성 성기의 길이가 1cm 정도 줄어든다는 연구보고도 있으며 정액의 감소도 초래한다”며 “만약 젊은 나이에 발기부전이 나타났다면 쉽게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당장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발기 원한다면, 금연부터 실천해야
만약 흡연으로 인해 발기부전이 나타났다면 우선 금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금연 자체가 쉽지 않으며, 흡연 외의 원인으로도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원인을 파악해 증상에 맞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혈관 벽에 이상이 생겨 발기부전이 나타났다면 원인 질환을 관리하는 동시에 손상된 혈관 내벽의 상피세포를 회복시켜 치료한다. 뚜렷한 항산화 작용 및 세포재생 촉진 기능을 가진 보기(補氣), 보혈(補血), 생기(生肌)하는 한약재들을 중심으로 처방을 구성하며, 고지혈증, 혈전 등으로 혈액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혈중 지질을 감소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는 기능을 지닌, 즉 활혈거어(活血祛瘀), 거담(祛痰)하는 한약재를 사용해 치료한다.
이 원장은 “담배 연기 속에는 약 4000여종의 독성물질이 있어 폐암, 후두암, 구강암, 방광암, 동맥경화 등 각종 암과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금연을 하는 게 좋다”며 “효과적으로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혼자서 몰래 시도하기 보다는 주변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술자리는 가급적 피하며, 한동안 흡연하는 친구들과 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상황에 쉽게 담배에 손이 가지 않도록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