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이닉스반도체가 행복날개를 달고 SK하이닉스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맞아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정봉구 기자입니다.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이닉스 신입사원에게 배지를 채워주자 임직원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지난 2001년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되며 10년을 고군분투해 온 하이닉스반도체가 SK를 등에 업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만4천명의 새 식구를 맞아 SK의 기업 철학인 `행복 나눔`을 위해 한마음으로 뛰자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제는 저희 SK그룹의 하나의 식구로 조인이 됐고요. 조인이 됐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여러분 혼자만 악전고투하지는 않다는 것..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바를 같이 해주십시오. 즉, 행복을 많이 만들고 이 행복을 나눠주십시오.”
주인없는 하이닉스를 이끌어 온 권오철 사장도 지난 세월을 되짚으며 과거를 잊지 말고 더 강한 SK하이닉스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
“SK일원이 되었다고 우리가 힘들었던 시절을 잊지 맙시다. 우리의 숙명이 되어버린 이 반도체의 길을 세계 최고가 될 때까지 아니 그 넘어서까지 바보처럼 우직하게 정진해야 합니다”
임직원들의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인터뷰> 신태선 SK하이닉스 직원
“직원들이 다시 한번 해보자하는 의지가 강한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자는 의지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공식 출범과 함께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등 현재 40% 수준인 모바일솔루션 사업 비중을 2016년까지 7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스탠딩> “지난 10년동안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세계 2위 메모리반도체 업체로 성장한 하이닉스가 SK하이닉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성장 기회를 맞게 됐습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맞아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정봉구 기자입니다.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이닉스 신입사원에게 배지를 채워주자 임직원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지난 2001년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되며 10년을 고군분투해 온 하이닉스반도체가 SK를 등에 업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만4천명의 새 식구를 맞아 SK의 기업 철학인 `행복 나눔`을 위해 한마음으로 뛰자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제는 저희 SK그룹의 하나의 식구로 조인이 됐고요. 조인이 됐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여러분 혼자만 악전고투하지는 않다는 것..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바를 같이 해주십시오. 즉, 행복을 많이 만들고 이 행복을 나눠주십시오.”
주인없는 하이닉스를 이끌어 온 권오철 사장도 지난 세월을 되짚으며 과거를 잊지 말고 더 강한 SK하이닉스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
“SK일원이 되었다고 우리가 힘들었던 시절을 잊지 맙시다. 우리의 숙명이 되어버린 이 반도체의 길을 세계 최고가 될 때까지 아니 그 넘어서까지 바보처럼 우직하게 정진해야 합니다”
임직원들의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인터뷰> 신태선 SK하이닉스 직원
“직원들이 다시 한번 해보자하는 의지가 강한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자는 의지가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공식 출범과 함께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등 현재 40% 수준인 모바일솔루션 사업 비중을 2016년까지 7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스탠딩> “지난 10년동안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세계 2위 메모리반도체 업체로 성장한 하이닉스가 SK하이닉스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성장 기회를 맞게 됐습니다. WOW-TV NEWS 정봉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