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시청자 마음 적시다.. 장근석-윤아 애틋한 여행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시청자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습니다.

2일 밤 방송된 `사랑비`에서 인하(장근석)와 윤희(윤아)의 바닷가 데이트에 시청자들의 마음은 설렜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하와 윤희가 바닷가에서 `사랑비` 노래를 완성해가는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인하는 "윤희 씨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에요. 가사를 완성하고 싶었는데 슬프게 끝날 것만 같아서"라고 말하며 노래가 완성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윤희는 행복한 구절들로 노래를 완성시켰고, 둘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또 인하가 윤희의 볼에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설렌다", "나도 남자친구가 나만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사랑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