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하루 있었던 이슈와 뉴스 정리해 보는 시간입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부터 짚어볼텐데요. 삼성전자가 오늘 또 최고가를 경신했죠?
<기자>
네, 삼성전자가 오늘 장 개장과 동시에 132만원을 넘어섰는데요.
장중 132만 8천원까지 올라 000 에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27일 131만 1천원을 기록한 이후 5거래일만에 새 기록이 나온것인데요.
이유를 꼽자면 오늘 새벽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4100만대를 넘어서는 등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28%를 넘어서고, 그 뒤를 애플이 22%로 바짝 쫒고 있는 양상인데요.
이 소식과 함께 앞으로 발표될 1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삼성전자는 오늘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2분기에 반도체 분야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미국에서는 현재 600달러 선인 애플의 주가가 연내 1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IT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여전히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앵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오늘 자동차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죠?
<기자>
네, 어제 현대자동차의 3월 판매량 잠정치가 공시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특히 해외시장 수출이 3260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보다 24.4%증가했는데요.
그 때문에 오늘 현대자동차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넘게 상승했습니다.
기아차 역시 3월 글로벌 판매량이 11%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넘게 오른채 마감했는데요.
지난달 27일부터 외국인이 현대차를 5거래일째 매수하고 있고, 기아차도 어제를 제외하고 6거래일 내내 순매수 하는 등 최근 외국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외국인 뿐만 아니라 오늘 기관도 현대차와 기아차를 동반 매수 했는데 증권가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기자>
증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실적과도 관련이 있지만 그동안 삼성전자에 가려져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던 것도 함께 작용했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수 상승 여력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평가하는데요.
하지만 실적 전망은 좀 엇갈립니다.
오늘 현대차가 벨로스터 터보를 공개하는 등 2분기에는 신차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호조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에 내수부진과와 중국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서 2분기부터 판매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완성차 업체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나 현대위아, 평화정공 등 자동차 부품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는데요.
오늘 관련주들은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네, 자동차관련주 주가 흐름 살펴보면..(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평화정공 등)
또, 오늘부터 상장폐지가 확정된 종목들이 급락했죠?
<기자>
네,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는 자본잠식과 감사의견 거절 등의 이유로 6개 종목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이 종목들이 오늘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는데요.
대국, 미성포리테크, 미리넷, 아이스테이션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하락률을 보면 조금 놀라실 텐데요.
정리매매는 하한가 제한이 없어서 이 종목들은 오늘 장 개장과 동시에 80~90%가 넘게 떨어졌습니다.
이들 종목은 12일까지 정리 된 후 13일 상장폐지 될 예정입니다.
<앵커>
(주가 흐름 짚어 주고..대국, 미성포리테크, 미리넷, 아이스테이션, 엘앤씨피, 평산)
그밖에 오늘 강세를 보인 종목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기자>
네,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계획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방산주들이 급등했습니다.
대표주인 스페코와 빅텍, 휴니드, 퍼스텍 등이 모두 강세를 보였고요.
새롭게 정운찬 테마주로 꼽히고 있는 디아이와 예스24도 4거래일 연속 상승세인데요.
그중에 디아이는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오늘의 이슈&뉴스였습니다.
오늘 하루 있었던 이슈와 뉴스 정리해 보는 시간입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부터 짚어볼텐데요. 삼성전자가 오늘 또 최고가를 경신했죠?
<기자>
네, 삼성전자가 오늘 장 개장과 동시에 132만원을 넘어섰는데요.
장중 132만 8천원까지 올라 000 에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27일 131만 1천원을 기록한 이후 5거래일만에 새 기록이 나온것인데요.
이유를 꼽자면 오늘 새벽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4100만대를 넘어서는 등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28%를 넘어서고, 그 뒤를 애플이 22%로 바짝 쫒고 있는 양상인데요.
이 소식과 함께 앞으로 발표될 1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삼성전자는 오늘도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2분기에 반도체 분야이익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미국에서는 현재 600달러 선인 애플의 주가가 연내 1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IT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여전히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앵커>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오늘 자동차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죠?
<기자>
네, 어제 현대자동차의 3월 판매량 잠정치가 공시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특히 해외시장 수출이 3260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보다 24.4%증가했는데요.
그 때문에 오늘 현대자동차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넘게 상승했습니다.
기아차 역시 3월 글로벌 판매량이 11%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넘게 오른채 마감했는데요.
지난달 27일부터 외국인이 현대차를 5거래일째 매수하고 있고, 기아차도 어제를 제외하고 6거래일 내내 순매수 하는 등 최근 외국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외국인 뿐만 아니라 오늘 기관도 현대차와 기아차를 동반 매수 했는데 증권가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기자>
증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실적과도 관련이 있지만 그동안 삼성전자에 가려져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던 것도 함께 작용했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수 상승 여력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평가하는데요.
하지만 실적 전망은 좀 엇갈립니다.
오늘 현대차가 벨로스터 터보를 공개하는 등 2분기에는 신차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실적 호조가 좀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에 내수부진과와 중국경기 회복 여부에 따라서 2분기부터 판매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완성차 업체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나 현대위아, 평화정공 등 자동차 부품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는데요.
오늘 관련주들은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네, 자동차관련주 주가 흐름 살펴보면..(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평화정공 등)
또, 오늘부터 상장폐지가 확정된 종목들이 급락했죠?
<기자>
네,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는 자본잠식과 감사의견 거절 등의 이유로 6개 종목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이 종목들이 오늘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는데요.
대국, 미성포리테크, 미리넷, 아이스테이션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하락률을 보면 조금 놀라실 텐데요.
정리매매는 하한가 제한이 없어서 이 종목들은 오늘 장 개장과 동시에 80~90%가 넘게 떨어졌습니다.
이들 종목은 12일까지 정리 된 후 13일 상장폐지 될 예정입니다.
<앵커>
(주가 흐름 짚어 주고..대국, 미성포리테크, 미리넷, 아이스테이션, 엘앤씨피, 평산)
그밖에 오늘 강세를 보인 종목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기자>
네,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계획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방산주들이 급등했습니다.
대표주인 스페코와 빅텍, 휴니드, 퍼스텍 등이 모두 강세를 보였고요.
새롭게 정운찬 테마주로 꼽히고 있는 디아이와 예스24도 4거래일 연속 상승세인데요.
그중에 디아이는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오늘의 이슈&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