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외개발원조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22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기획재정부는 5일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한국의 지난해 ODA 규모를 13억2천만달러로 집계하며 국민총소득(GNI) 대비 공적개발원조(ODA) 비율이 0.12%로 OECD 국가 중 22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ODA 규모는 2008년 8억200만달러, 2009년 8억1천600만달러, 2010년 11억7천380만달러였고 같은 시기에 1인당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비율은 0.09%, 0.10%, 0.12%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ODA 실적을 보면 양자 간 원조는 전년보다 7.7%로 늘어난 9억7천만 달러, 국제금융기구 등을 통한 다자간 원조는 지역개발은행에 대한 출연 증가에 따라 28.5% 증가한 3억5천만 달러였습니다.
양자 원조 가운데 무상협력은 2.8% 줄었지만 유상원조는 26.2%나 늘었습니다.
정부는 GNI 대비 ODA 비율을 올해 0.15%, 2015년 0.2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기획재정부는 5일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한국의 지난해 ODA 규모를 13억2천만달러로 집계하며 국민총소득(GNI) 대비 공적개발원조(ODA) 비율이 0.12%로 OECD 국가 중 22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ODA 규모는 2008년 8억200만달러, 2009년 8억1천600만달러, 2010년 11억7천380만달러였고 같은 시기에 1인당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비율은 0.09%, 0.10%, 0.12%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ODA 실적을 보면 양자 간 원조는 전년보다 7.7%로 늘어난 9억7천만 달러, 국제금융기구 등을 통한 다자간 원조는 지역개발은행에 대한 출연 증가에 따라 28.5% 증가한 3억5천만 달러였습니다.
양자 원조 가운데 무상협력은 2.8% 줄었지만 유상원조는 26.2%나 늘었습니다.
정부는 GNI 대비 ODA 비율을 올해 0.15%, 2015년 0.2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