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LED Full AFLS(발광다이오드 풀 인공지능형 전조등 시스템)과 HBA(하이빔 자동제어, High Beam Assist) 기술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일부 수입 프리미엄 차량에만 적용되는 두 기술을 5월 출시 예정인 기아차 K9에 국내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LED Full AFLS는 각종 주행조건에 따라 램프의 각도와 조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기술이며 HBA는 상·하향등을 자동전환시켜주는 기술입니다.
이봉환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 LED Full AFLS와 HBA의 개발은 현대모비스가 램프 부문에서 세계적인 톱 플레이어들과 대등한 수준에 올라섰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신기술 개발에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