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고등학교가 총선일에 수학여행 일정을 잡아 논란이 되고 있다.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 소재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것이 밝혀졌다. 또한 2학년 학생들도 9일부터 11일까지 전남 신안군 임자도로 수련회를 떠났다.
이에 학생들을 인솔하는 15명의 교사의 투표 참여가 문제시 되고 있는 것. 1학년 담당 교사 9명은 미리 부재자 투표로 투표에 참여했으나 2학년 담당 교사 6명은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11일 오후에 도착할 예정이라 투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 교육청은 “선거일에 수학여행 일정은 잡은 학교 측에 어떤 조치를 내릴지 내부 회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학교 측은 “투표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조취를 취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 소재의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것이 밝혀졌다. 또한 2학년 학생들도 9일부터 11일까지 전남 신안군 임자도로 수련회를 떠났다.
이에 학생들을 인솔하는 15명의 교사의 투표 참여가 문제시 되고 있는 것. 1학년 담당 교사 9명은 미리 부재자 투표로 투표에 참여했으나 2학년 담당 교사 6명은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11일 오후에 도착할 예정이라 투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광주시 교육청은 “선거일에 수학여행 일정은 잡은 학교 측에 어떤 조치를 내릴지 내부 회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학교 측은 “투표에 지장이 없도록 미리 조취를 취한 상태”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