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약세‥중국 경기부진 영향

중국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국내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1.05%내린 1987.7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개인은 376억, 외국인 267억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지수가 약세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현재 617억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도 2백억원 넘게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금융 관련업종이 2%가까이 내렸고, 철강과 기계, 화학 등 중국관련 업종이 코스피 약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소폭 올랐지만 포스코와 LG화학 등은 2%가까이 내림세입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9분 현재 0.35%내린 479.71로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서울반도체 등 시총 상위 종목이 내렸고, CJ오쇼핑은 중국 법인의 지분을 매각한데 따른 영향으로 하한가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