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지난달 임원 연봉을 평균 10% 인상했습니다.
이번 인상은 2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롯데그룹이 보통 임원 연봉을 3년에 한번씩 조정해온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일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액이 2010년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73조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덕분"이라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롯데가 재계 순위에 비해 연봉 수준이 낮았던 점을 들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원 처우 개선을 통해 그룹 위상 높이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상은 2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롯데그룹이 보통 임원 연봉을 3년에 한번씩 조정해온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일입니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액이 2010년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73조원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덕분"이라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롯데가 재계 순위에 비해 연봉 수준이 낮았던 점을 들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원 처우 개선을 통해 그룹 위상 높이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