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입 안쪽에다가 부착하는 치아교정법인 ‘설측교정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명품 교정장치’로 불리는 인코그니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인코그니토와 일반 설측교정장치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인코그니토 공식 인증의인 에스플란트치과병원 허재식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본다.
◆ 설측교정, 발음장애가 가장 큰 단점
입 안쪽에 붙인다는 뜻의 설(舌:혀)측교정장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장점 덕분에 장기간이 걸리는 치료기간 동안 치아교정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은 환자들에게 인기다. 또 교정 장치를 떼더라도 자국이 남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장치도 단점은 있다. 가장 큰 것은 발음 이상이다. 발음 이상은 혀에 교정장치가 걸리기 때문에 생기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물감이 익숙해 지지 않은 환자들은 본의 아니게 혀 짧은 소리를 내게 된다. 때문에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종 종사자들은 기피할 수 밖에 없었다.
또 다른 단점은 장치 설치의 어려움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치아교정 장치와 달리 입 안에 손을 넣어서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치과의사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노하우가 없다면 쉽게 설치하기도 어렵거니와 미세한 치아 이동을 하기도 쉽지 않다. 때문에 치아 교정 기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경우도 많았다.
◆ 발음장애 극복 비결은 ‘100% 개인맞춤형’
인코그니토는 기존 설측교정장치의 단점을 거의 극복한 장치로 평가 받는다. 장치가 얇고, 치아 표면적에 닿는 면적이 넓어 혀에 걸리는 현상이 덜하면서도 소재가 이물감이 적기 때문에 발음장애도 거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적응도 잘 되는 편이다.
이같은 장점은 독일 본사에서 CAD/CAM을 통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치료 단계별로 정확하게 움직임을 예측해 브라켓과 와이어가 제작되는 방식으로 만들어 진 뒤 교정장치를 만들어 한국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즉 장치가 일률적인 기성품이 아니라 완전히 개인 맞춤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치아 모양에 맞출 수 있어 얇게 제작될 수 있어 혀에 걸리는 현상이 덜한 것이다.
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혀에 닿는 이물감도 적다는 점도 발음장애가 적은 이유다. 금은 인체 친화적이기 때문에 혀에 닿더라도 이물감이 덜해 치아를 씌우는 ‘크라운’이나 치아 사이를 연결하는 ‘브릿지’, 충치를 치료한 뒤 빈 공간을 채우는 인레이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치료재료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도 설치가 쉽고, 치료 결과를 완전히 예측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치아교정 기간도 일반 설측교정장치에 비해 짧은 편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때문에 발음 걱정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아나운서나 스튜디어스, 교사, 변호사, CEO 등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대중 앞에 서야 하지만 외모의 유지가 매우 중요한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교정방법으로도 꼽힌다.
◆ 인코그니토 시술 가능 치과 찾아야 치료 가능
물론 단점도 있다. 바로 비용이다. 사전제작방식인데다, 소재도 고가인 금을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기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들어가는 제작비용 등 타 치아교정장치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돼 있다. 그러나 교정기간 동안 외모에 신경을 쓰며, 발음 장애로 생기는 생활의 불편함을 감안하면 기회비용 측면에서 뛰어나 찾는 환자들은 많은 편이다. 말 그대로 ‘명품’으로 꼽히는 이유다.
치아교정이 가능한 모든 치과에서 시술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단점도 있다. 인코그니토사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치과의사가 아니면 시술이 가능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적절한 사후 조치를 받기 어렵다. 때문에 인코그니토 교정이 가능한지, 치과의사가 인코그니토 시술 경험이 많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재식 원장은 “인코그니토는 대부분의 부정교합에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속도도 빠르다는 점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다만 기존의 설측교정과는 매우 다르고, 정확한 치료계획과 예측이 매우 중요하므로 인코그니토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인코그니토와 일반 설측교정장치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 인코그니토 공식 인증의인 에스플란트치과병원 허재식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본다.
◆ 설측교정, 발음장애가 가장 큰 단점
입 안쪽에 붙인다는 뜻의 설(舌:혀)측교정장치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장점 덕분에 장기간이 걸리는 치료기간 동안 치아교정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은 환자들에게 인기다. 또 교정 장치를 떼더라도 자국이 남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장치도 단점은 있다. 가장 큰 것은 발음 이상이다. 발음 이상은 혀에 교정장치가 걸리기 때문에 생기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물감이 익숙해 지지 않은 환자들은 본의 아니게 혀 짧은 소리를 내게 된다. 때문에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종 종사자들은 기피할 수 밖에 없었다.
또 다른 단점은 장치 설치의 어려움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치아교정 장치와 달리 입 안에 손을 넣어서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치과의사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노하우가 없다면 쉽게 설치하기도 어렵거니와 미세한 치아 이동을 하기도 쉽지 않다. 때문에 치아 교정 기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경우도 많았다.
◆ 발음장애 극복 비결은 ‘100% 개인맞춤형’
인코그니토는 기존 설측교정장치의 단점을 거의 극복한 장치로 평가 받는다. 장치가 얇고, 치아 표면적에 닿는 면적이 넓어 혀에 걸리는 현상이 덜하면서도 소재가 이물감이 적기 때문에 발음장애도 거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적응도 잘 되는 편이다.
이같은 장점은 독일 본사에서 CAD/CAM을 통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치료 단계별로 정확하게 움직임을 예측해 브라켓과 와이어가 제작되는 방식으로 만들어 진 뒤 교정장치를 만들어 한국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즉 장치가 일률적인 기성품이 아니라 완전히 개인 맞춤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치아 모양에 맞출 수 있어 얇게 제작될 수 있어 혀에 걸리는 현상이 덜한 것이다.
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혀에 닿는 이물감도 적다는 점도 발음장애가 적은 이유다. 금은 인체 친화적이기 때문에 혀에 닿더라도 이물감이 덜해 치아를 씌우는 ‘크라운’이나 치아 사이를 연결하는 ‘브릿지’, 충치를 치료한 뒤 빈 공간을 채우는 인레이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치료재료다.
치과의사 입장에서도 설치가 쉽고, 치료 결과를 완전히 예측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치아교정 기간도 일반 설측교정장치에 비해 짧은 편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때문에 발음 걱정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아나운서나 스튜디어스, 교사, 변호사, CEO 등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거나 대중 앞에 서야 하지만 외모의 유지가 매우 중요한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교정방법으로도 꼽힌다.
◆ 인코그니토 시술 가능 치과 찾아야 치료 가능
물론 단점도 있다. 바로 비용이다. 사전제작방식인데다, 소재도 고가인 금을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기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들어가는 제작비용 등 타 치아교정장치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돼 있다. 그러나 교정기간 동안 외모에 신경을 쓰며, 발음 장애로 생기는 생활의 불편함을 감안하면 기회비용 측면에서 뛰어나 찾는 환자들은 많은 편이다. 말 그대로 ‘명품’으로 꼽히는 이유다.
치아교정이 가능한 모든 치과에서 시술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단점도 있다. 인코그니토사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치과의사가 아니면 시술이 가능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적절한 사후 조치를 받기 어렵다. 때문에 인코그니토 교정이 가능한지, 치과의사가 인코그니토 시술 경험이 많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재식 원장은 “인코그니토는 대부분의 부정교합에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속도도 빠르다는 점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다만 기존의 설측교정과는 매우 다르고, 정확한 치료계획과 예측이 매우 중요하므로 인코그니토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