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MSCI선진국지수에 편입될 경우 최대 13조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신증권은 18일 보고서에서 "그동안 선진국지수 편입의 걸림돌이었던 코스피200 지수정보 사용권에 대한 MSCI와 거래소간 견해차가 좁혀져 사용권 계약이 체결된 만큼 편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MSCI신흥시장과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5%와 2% 수준으로 추정되는 만큼 총 4조달러의 MSCI 추종자금에서 신흥시장과 선진시장 추종자금을 각각 4천억달러와 3조6천억달러로 가정하면 신흥시장에서 600억달러 유출, 선진시장에서 720억달러 유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100억~120억달러 내외의 순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1,120원을 적용하면 11조~13조원에 해당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대신증권은 18일 보고서에서 "그동안 선진국지수 편입의 걸림돌이었던 코스피200 지수정보 사용권에 대한 MSCI와 거래소간 견해차가 좁혀져 사용권 계약이 체결된 만큼 편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MSCI신흥시장과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5%와 2% 수준으로 추정되는 만큼 총 4조달러의 MSCI 추종자금에서 신흥시장과 선진시장 추종자금을 각각 4천억달러와 3조6천억달러로 가정하면 신흥시장에서 600억달러 유출, 선진시장에서 720억달러 유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100억~120억달러 내외의 순유입이 예상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1,120원을 적용하면 11조~13조원에 해당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