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매 전문업체 본햄스(Bongams)가 타이타닉호 1911년 5월31일 행 티켓을 공개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는 타이타닉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추모 및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중 본햄스는 `타이타닉 침몰 100년 진실과 허구(R.M.S. Titanic: 100 Years of Fact and Fiction)`란 경매 행사에 뉴욕행 타이타닉호 티켓을 올렸다. 이 티켓은 56,2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천3백만원에 팔렸다.
193번 짜리 이 티켓의 중앙에는 검정색으로 `TITANIC`으로 적힌 이름이 눈에 띈다. 또한 오른쪽 상단에는 빨간색 펄럭이는 삼각기에 흰색 별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다.
한편 영화로도 잘 알려진 `타이타닉호`는 총톤수 46,328t. 길이 259.08m. 너비 28.19m. 깊이 19.66m. 1911년에 제작되었다. 당시에는 4만t급 이상의 객선의 개척선이었다.
타이타닉호는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뉴욕항으로 향하는 처녀항해 중, 1912년 4월14일 밤 11시40분 뉴펀들랜드 해역에서 부류빙산과 충돌하여 2시간40분 만에 침몰하였다. 이 사고로 승선자 2,208명 중 1,513명의 희생자를 냈다. (사진 = Bongams)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는 타이타닉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추모 및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중 본햄스는 `타이타닉 침몰 100년 진실과 허구(R.M.S. Titanic: 100 Years of Fact and Fiction)`란 경매 행사에 뉴욕행 타이타닉호 티켓을 올렸다. 이 티켓은 56,2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6천3백만원에 팔렸다.
193번 짜리 이 티켓의 중앙에는 검정색으로 `TITANIC`으로 적힌 이름이 눈에 띈다. 또한 오른쪽 상단에는 빨간색 펄럭이는 삼각기에 흰색 별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다.
한편 영화로도 잘 알려진 `타이타닉호`는 총톤수 46,328t. 길이 259.08m. 너비 28.19m. 깊이 19.66m. 1911년에 제작되었다. 당시에는 4만t급 이상의 객선의 개척선이었다.
타이타닉호는 영국 사우샘프턴항에서 뉴욕항으로 향하는 처녀항해 중, 1912년 4월14일 밤 11시40분 뉴펀들랜드 해역에서 부류빙산과 충돌하여 2시간40분 만에 침몰하였다. 이 사고로 승선자 2,208명 중 1,513명의 희생자를 냈다. (사진 = Bong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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