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스마트산업의 이슈와 중심기업을 찾아보는 스마트인사이드 시간입니다. 김호성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해왔습니까?
<기자>LTE 가입자수가 400만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7월 국내 첫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10개월만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은 최근 70일만에 100만명을 가입시키며, 가입자수 200만명을 넘어섰고, LGU+ 가 뒤를 이어 171만명, 가장 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KT도 가입자수 확보에 분주합니다.
다음달 갤럭시S3출시 등 단말기 경쟁까지 예정돼, LTE 경쟁은 앞으로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가장 늦게 뛰어든 KT 역시 설비 확충을 위애 LG에릭슨, 삼성전자 등 통신네트워크 구축사업자들에게 발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앵커>LTE가입자수 증가, 그리고 통신망 구축확대로 납품업체들의 매출 확대 기회가 될 것 같은데 어떤가요?
<기자> 장비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특히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이 핵심장비 등을이 수혜를 독차지 했던 때와 달리 최근 변화는 국내 장비사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대중소 상생 정책으로 인해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SNH 등 국내 통신장비 기업들이 코어망, 백본망, 스위치 등 핵심장비 공급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취재중 가장 주목을 할만한게. 보안장비입니다.
보통 장비 투자가 어느해에는 투자단행, 어느해에는 투자보류 이런식이라 들쭉날쭉한데요.
통신장비사들의 매출도 연동해서 들쭉날쭉한게 단점이었습니다. 애로사항이기도 했구요.
보안장비를 말씀드린 이유는, 매출의 굴곡이 없이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망투자도 투자지만, 가입자수가 늘어나면 회선수가 늘어나게 되죠.
회선수 증가는 가입자수 증가에 연동해서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수 있고,, 이와 더불어 통신망이 기존 2G->3G->4G로 고도화되면서 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수 있는 대용량 보안장비 매출이 늘게 되면서 수익성도 높아집니다.
<앵커>모두에 말씀하신 LTE 가입자수 400만명 돌파와 연관이 깊은 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 기업 체크해 보겠습니다.
<기자>통신 보안장비사 윈스테크넷입니다.
IPS라는 보안장비를 SK브로드밴드,KT, LGU+ 등 국내 대부분의 유무선통신사업자에 장비공급을 해왔습니다.
경쟁사로는 미국의 IBM, 매가피(세계미국 MCAFEE) 등 다국적 사업자입니다.
IPS장비가 뭐냐면, 통신이든 금융이든 들어오는 데이터를 걸러내는 장비입니다.
예를 들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침입한 적이 있는 DDOS공격의 패턴이 있으면 이를 기억했다가 차단해주는 장비입니다
방화벽과 함께 통신망의 백본망, 라우터, 스위치 등에도 설치가 됩니다.
회선수가 늘어나면서 이 장비의 수요도 늘어나게 됩니다.
윈스테크넷은 국내 ISP보안장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앵커>핵심장비이고, IBM과 같은 글로벌기업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회사라고 보는데..매출과 영업이익은 어떤가요?
<기자>매출 영업익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윈스테크넷은 전망했습니다.
보안장비 수요가 확대되면서 윈스테크넷의 매출은 해마다 지난해까지 20%씩 늘었지만, 올해는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매출 증가속도가 빨라진다는 뜻인데요, 올해뿐 아니라 LTE 가입자 확대와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앞으로 많이 짓게 되면서 회사의 성장은 내년이후로도 지속적일 것으로 회사와 업계는 평가합니다.
올해 매출은 618억원, 영업이익률 20%를 적용하면 125억원을 전망합니다.
<앵커>성장성과 안전성을 갖춘회사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올해 사업의 핵심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대목이 가장 기대되고 있습니까?
<기자>망고도화라도 들어보신분도 계실텐데요. 이분야에서 가장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통신장비의 처리 용량에 따라 1G->10G->40G->100G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숫자가 높아질수록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배 처리하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음성기반 휴대전화서비스를 하다가 스마트폰 시대에는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통신망 처리속도를 높이는 고도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윈스테크넷은 지난해까지 10G급 보안장비를 공급했고 올해 가장 기대되는 40G급 투자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장비 처리용량이 높아질수록 판매이익률도 올라가는 구조에다가 올해 40G급 투자가 시작되면 윈스테크넷의 ISP장비 매출 증가는 물론 이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앵커>예. LTE 관련해 스마트폰 단말기 부품사들에 대해 많이 알려졌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보안장비 시장이 늘어날 것이라는 내용과 관련 기업 윈스테크넷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김기자 수고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해왔습니까?
<기자>LTE 가입자수가 400만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7월 국내 첫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10개월만입니다.
특히 SK텔레콤은 최근 70일만에 100만명을 가입시키며, 가입자수 200만명을 넘어섰고, LGU+ 가 뒤를 이어 171만명, 가장 늦게 서비스를 시작한 KT도 가입자수 확보에 분주합니다.
다음달 갤럭시S3출시 등 단말기 경쟁까지 예정돼, LTE 경쟁은 앞으로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가장 늦게 뛰어든 KT 역시 설비 확충을 위애 LG에릭슨, 삼성전자 등 통신네트워크 구축사업자들에게 발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앵커>LTE가입자수 증가, 그리고 통신망 구축확대로 납품업체들의 매출 확대 기회가 될 것 같은데 어떤가요?
<기자> 장비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특히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이 핵심장비 등을이 수혜를 독차지 했던 때와 달리 최근 변화는 국내 장비사들에 대한 관심입니다.
대중소 상생 정책으로 인해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SNH 등 국내 통신장비 기업들이 코어망, 백본망, 스위치 등 핵심장비 공급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취재중 가장 주목을 할만한게. 보안장비입니다.
보통 장비 투자가 어느해에는 투자단행, 어느해에는 투자보류 이런식이라 들쭉날쭉한데요.
통신장비사들의 매출도 연동해서 들쭉날쭉한게 단점이었습니다. 애로사항이기도 했구요.
보안장비를 말씀드린 이유는, 매출의 굴곡이 없이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망투자도 투자지만, 가입자수가 늘어나면 회선수가 늘어나게 되죠.
회선수 증가는 가입자수 증가에 연동해서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수 있고,, 이와 더불어 통신망이 기존 2G->3G->4G로 고도화되면서 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수 있는 대용량 보안장비 매출이 늘게 되면서 수익성도 높아집니다.
<앵커>모두에 말씀하신 LTE 가입자수 400만명 돌파와 연관이 깊은 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 기업 체크해 보겠습니다.
<기자>통신 보안장비사 윈스테크넷입니다.
IPS라는 보안장비를 SK브로드밴드,KT, LGU+ 등 국내 대부분의 유무선통신사업자에 장비공급을 해왔습니다.
경쟁사로는 미국의 IBM, 매가피(세계미국 MCAFEE) 등 다국적 사업자입니다.
IPS장비가 뭐냐면, 통신이든 금융이든 들어오는 데이터를 걸러내는 장비입니다.
예를 들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침입한 적이 있는 DDOS공격의 패턴이 있으면 이를 기억했다가 차단해주는 장비입니다
방화벽과 함께 통신망의 백본망, 라우터, 스위치 등에도 설치가 됩니다.
회선수가 늘어나면서 이 장비의 수요도 늘어나게 됩니다.
윈스테크넷은 국내 ISP보안장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앵커>핵심장비이고, IBM과 같은 글로벌기업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회사라고 보는데..매출과 영업이익은 어떤가요?
<기자>매출 영업익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윈스테크넷은 전망했습니다.
보안장비 수요가 확대되면서 윈스테크넷의 매출은 해마다 지난해까지 20%씩 늘었지만, 올해는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매출 증가속도가 빨라진다는 뜻인데요, 올해뿐 아니라 LTE 가입자 확대와 클라우드데이터센터를 앞으로 많이 짓게 되면서 회사의 성장은 내년이후로도 지속적일 것으로 회사와 업계는 평가합니다.
올해 매출은 618억원, 영업이익률 20%를 적용하면 125억원을 전망합니다.
<앵커>성장성과 안전성을 갖춘회사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올해 사업의 핵심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대목이 가장 기대되고 있습니까?
<기자>망고도화라도 들어보신분도 계실텐데요. 이분야에서 가장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객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통신장비의 처리 용량에 따라 1G->10G->40G->100G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숫자가 높아질수록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배 처리하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음성기반 휴대전화서비스를 하다가 스마트폰 시대에는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통신망 처리속도를 높이는 고도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윈스테크넷은 지난해까지 10G급 보안장비를 공급했고 올해 가장 기대되는 40G급 투자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장비 처리용량이 높아질수록 판매이익률도 올라가는 구조에다가 올해 40G급 투자가 시작되면 윈스테크넷의 ISP장비 매출 증가는 물론 이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앵커>예. LTE 관련해 스마트폰 단말기 부품사들에 대해 많이 알려졌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보안장비 시장이 늘어날 것이라는 내용과 관련 기업 윈스테크넷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김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