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하반기 담배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 "현재는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T&G는 오늘(18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자리에서 "가격 인상은 각 제품별 시장점유율, 영업이익률 등을 감안해 전략적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KT&G는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9천616억원, 영업이익 2천5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6.6%, 영업이익은 3.5% 각각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1천863억원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