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와 손잡고 장애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합니다.
넷마블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사회공헌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 및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 장애인 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넷마블은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장애인 인권문제`에 대해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장애인들의 불편한 생활환경 변화를 촉구하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로 접수되는 도움요청 사례 중 매월 2건을 긴급사례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사업으로 4월에는 강원도 인제지역 장애가정의 열악한 주거를 수리해 자녀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전북지역 장애인 신혼부부의 따뜻한 출발을 위해 넷마블 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넷마블 홈페이지에 장애우 기금마련에 동참할 수 있는 코너를 신설해, 장애우들의 사연과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용자들과 장애우 인권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은 "장애인의 목소리만으로 세상을 바꾸기에는 그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게 현실이다"며 "기업이 함께 나서 같은 목소리를 내고 손길을 준다면 많은 장애우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넷마블의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상생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