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Santa Fe)` 신형을 전격 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4월19일 인천 송도 하모니로 일대에서 신형 `싼타페(Santa Fe)`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출시를 알렸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의 차명을 `싼타페`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0만 여대가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SUV로 자리매김한 `싼타페`의 정통성과 명성을 이어가고자 한 것입니다.
7년 만에 새로나온 신형 싼타페는 기존보다 혁신적인 장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90mm, 전폭 1880mm, 전고 1680mm로 한층 날렵해졌으며 2700mm의 넉넉한 휠베이스로 넓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탤레매틱스 기능인 `블루링크`를 처음 적용했습니다.
또 국내최초 SUV 최초 7개 에어백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이 장착됐습니다. 저압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으로 연비를 기존보다 13% 향상시켜 L당 17km를 달릴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한편 2008년부터 프로젝트명 `DM`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4년 4개월 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4300억 원이 투입됐으며 가격은 내주에 2000cc 4륜구동 기준으로 2800만원에서 3400만원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4월19일 인천 송도 하모니로 일대에서 신형 `싼타페(Santa Fe)`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출시를 알렸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의 차명을 `싼타페`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0만 여대가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SUV로 자리매김한 `싼타페`의 정통성과 명성을 이어가고자 한 것입니다.
7년 만에 새로나온 신형 싼타페는 기존보다 혁신적인 장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90mm, 전폭 1880mm, 전고 1680mm로 한층 날렵해졌으며 2700mm의 넉넉한 휠베이스로 넓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탤레매틱스 기능인 `블루링크`를 처음 적용했습니다.
또 국내최초 SUV 최초 7개 에어백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이 장착됐습니다. 저압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으로 연비를 기존보다 13% 향상시켜 L당 17km를 달릴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한편 2008년부터 프로젝트명 `DM`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4년 4개월 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4300억 원이 투입됐으며 가격은 내주에 2000cc 4륜구동 기준으로 2800만원에서 3400만원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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