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과 같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발하면 월스트리트에서는 모건스탠리가 파산 1순위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CN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헤지펀드인 아리엘 인베스트먼트의 찰스 보브린스코이 부회장은 "금융위기가 다시 발행하면 모건스탠리가 가장 먼저 무너질 것이라는게 월가에서는 이미 통설"이라면서 "유럽 부채위기가 불거질 때마다 모건스탠리의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도 "경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도하는 주식이 파산할 확률이 크다"면서 "이것이 헤지펀드들이 모건스탠리를 노골적으로 매도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2008년 파산한 리먼브러더스나 베어스턴스처럼 모기지 관련 부실자산에 대한 익스포져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무디스는 지난 2월 모건스탠리의 신용등급을 최대 3단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회사측은 "프랑스에 대한 익스포져가 확대된 것은 고객 영업 때문"이라며 반발해왔습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헤지펀드인 아리엘 인베스트먼트의 찰스 보브린스코이 부회장은 "금융위기가 다시 발행하면 모건스탠리가 가장 먼저 무너질 것이라는게 월가에서는 이미 통설"이라면서 "유럽 부채위기가 불거질 때마다 모건스탠리의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도 "경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도하는 주식이 파산할 확률이 크다"면서 "이것이 헤지펀드들이 모건스탠리를 노골적으로 매도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2008년 파산한 리먼브러더스나 베어스턴스처럼 모기지 관련 부실자산에 대한 익스포져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무디스는 지난 2월 모건스탠리의 신용등급을 최대 3단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회사측은 "프랑스에 대한 익스포져가 확대된 것은 고객 영업 때문"이라며 반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