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해외증시 마감] 미 증시 실적호전 불구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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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1 08:12   수정 2012-04-21 08:12

[21일 해외증시 마감] 미 증시 실적호전 불구 혼조세

<앵커> 글로벌 증시 마감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권팀에 김종학 기자 나왔습니다.



우선 뉴욕 증시 마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현지시각으로 20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제너럴일렉트릭 등 주요기업의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을 웃돌면서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애플 주가가 또 급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어제보다 65.16포인트, 0.5% 오른 13,029.26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61포인트, 0.12% 올라 1,378.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7.11포인트, 0.24% 내린 3,000.45로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증시 마감 현황>



다우 13,029.26 / +65.16 / +0.5%



나스닥 3,000.45 / -7.11 / -0.24%



S&P 1,378.53 / +1.61 / +0.12%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주요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주당 60센트라고 밝혀 시장 예측치인 58센트를 웃돌았습니다.



제너럴일렉트릭(GE)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주당 34센트로 시장전망치인 33센트를 소폭 웃돌았고, 맥도날드 역시 판매호조에 힘입어 1분기 주당 순이익이 1.23달러로 지난해보다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4.8% 상승폭을 보였고 GE와 맥도날드, 월마트 등도 1%안팎 올랐습니다.



다만 기술주는 이날 약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주가조정을 받고 있는 애플은 2.4% 하락하며 1주당 가격이 570달러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샌디스크는 메모리칩 공급 부족으로 가격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12% 가량 크게 내렸습니다.



한편 이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원을 4000억 달러 이상으로 확충하는 데 합의했는데요.



이번 IMF 재원 확충에는 최근 재정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유로존 국가들이 가장 많은 2천억달러를 내놓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도 이날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과 함께 총 410억달러 규모로 참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G20은 성명서 초안을 통해 "유로존 금융시장의 압력이 지속되고 있고 성장의 하방 리스크도 여전하다"며 재원 확충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앵커>



네, 유럽증시 마감소식도 정리해볼까요.



<기자>



유럽 증시는 독일의 기업 신뢰지수가 6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이날 스페인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다시 6%대로 올랐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습니다.



독일의 기업 경기신뢰도는 지난달 109.8에서 이번 달 109.9로 소폭 상승하며 6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이 소식으로 영국 FTSE100 지수는 0.48%, 프랑스 CAC40 지수는 0.46% 올랐고, 독일 DAX지수는 1.18%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상 해외 증시 마감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네. 해외증시 마감 상황 브리핑에 김종학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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