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솟았던 보험사 대출이 올해 들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올해 2월 말 현재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이 지난달보다 0.62% 증가한 98조 7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월 평균 1.2%를 기록한 보험사 대출 증가율이 올해 들어 절반가량 떨어진 모습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대출 상황과 비교해도 보험사 대출은 안정을 찾은 상황입니다.
전달 대비 대출 증가율은 1년 전에 비해 0.56%p 낮은 0.62%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가계대출은 약 0.1%p 감소한 0.66%, 기업대출도 1.61%p 떨어진 0.52%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대출 증가세가 꺾인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작년하반기 특히 금년 초에 비은행권에 대한 가계부채대책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연초에 가계대출이 둔화되는 계절적 요인과 최근 들어 주택거래가 부진한 것에 이런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2012년 2월말 현재 0.81%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4%p 떨어져 건전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은 관계자는 “보험사 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보험사의 건전성 지수를 은행수준으로 상향조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올해 2월 말 현재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이 지난달보다 0.62% 증가한 98조 7천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월 평균 1.2%를 기록한 보험사 대출 증가율이 올해 들어 절반가량 떨어진 모습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대출 상황과 비교해도 보험사 대출은 안정을 찾은 상황입니다.
전달 대비 대출 증가율은 1년 전에 비해 0.56%p 낮은 0.62%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가계대출은 약 0.1%p 감소한 0.66%, 기업대출도 1.61%p 떨어진 0.52%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대출 증가세가 꺾인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작년하반기 특히 금년 초에 비은행권에 대한 가계부채대책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연초에 가계대출이 둔화되는 계절적 요인과 최근 들어 주택거래가 부진한 것에 이런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2012년 2월말 현재 0.81%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4%p 떨어져 건전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은 관계자는 “보험사 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보험사의 건전성 지수를 은행수준으로 상향조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