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사망원인 1위…사고·질병 아니라고? 충격~

입력 2012-04-24 08: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청소년들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통계청의 청소년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미성년자, 10대, 20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1세부터 24세 인구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꼽혔다.



15~24세 청소년의 경우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인구 10만명 당 13.5명에서 15.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008년까지 집계되지 않던 1~14세 청소년의 자살이 사망원인 중 3위에 포함됐다.

자살의 원인으로는 15~19세 청소년은 성적과 진학문제었고 20~24세 청소년 및 대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컸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성장과 삶 대신에 자살을 선택한다는 것은 이런 제도와 체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사망원인 2위는 교통사고로 질병 사고로 사망하는 것보다는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커 사회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요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