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신성장동력 확보가 주가의 변수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같은기간 보다 46.2%, 16.9% 늘어난 2조6천616억원, 1천893억원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최근 매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비화공부문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매출총이익율이 당초 추정치보다 0.7%p 하락한 11.5%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고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를 정점으로 ROE가 감소추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향후 수익성을 겸비한 신성장동력 확보가 주가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반기 아랍에미리트 움룰루 해양구조물(UAE Umm lulu off-shore) 프로젝트와 저장·재기화설비(FSRU)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경우 내년 이후 삼성중공업과의 협업 가속화를 통한 차별화된 성장동력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같은기간 보다 46.2%, 16.9% 늘어난 2조6천616억원, 1천893억원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최근 매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비화공부문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매출총이익율이 당초 추정치보다 0.7%p 하락한 11.5%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고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를 정점으로 ROE가 감소추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향후 수익성을 겸비한 신성장동력 확보가 주가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반기 아랍에미리트 움룰루 해양구조물(UAE Umm lulu off-shore) 프로젝트와 저장·재기화설비(FSRU)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경우 내년 이후 삼성중공업과의 협업 가속화를 통한 차별화된 성장동력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