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디스플레이 계열사가 통합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에스엘시디(S-LCD)는 27일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세 회사간 합병을 결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월초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LCD 업체이고, SMD는 AMOED업체입니다. S-LCD는 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법인으로 출범시킨 뒤 소니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삼성전자가 단독으로 운영중인 LCD 전문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자회사다. 합병방식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다른 두 회사를 흡수하면서 이뤄지고, 신설법인명은 삼성디스플레이로 유지된다.
세 회사가 통합한 신설법인은 각자 임시주총을 거쳐 오는 7월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설법인은 연매출 30조원, 직원 2만5천명 규모로 세계 최대를 자랑하게 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에스엘시디(S-LCD)는 27일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세 회사간 합병을 결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월초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LCD 업체이고, SMD는 AMOED업체입니다. S-LCD는 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법인으로 출범시킨 뒤 소니가 지분을 매각하면서 삼성전자가 단독으로 운영중인 LCD 전문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자회사다. 합병방식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다른 두 회사를 흡수하면서 이뤄지고, 신설법인명은 삼성디스플레이로 유지된다.
세 회사가 통합한 신설법인은 각자 임시주총을 거쳐 오는 7월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설법인은 연매출 30조원, 직원 2만5천명 규모로 세계 최대를 자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