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중국서 3년내 스타벅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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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10:54   수정 2012-04-30 10:54

카페베네, 중국서 3년내 스타벅스 잡는다!

- 중국 주요 은행 참여로 3천억원 규모 투자유치.. 3년 내 지점 1500개 돌파로 중국 시장에서 업계 1위 목표 자신



- 국산 커피로 3년내 중국에서만 로열티 수입 200억 이상 기대..글로벌 기업 도약



한국 토종브랜드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카페베네(김선권 대표이사)가 중국자본의 투자를 받아 스타벅스와 커피 전쟁을 벌인다.



중국 베이징에 왕진, 올림픽공원, 중관촌 등 카페베네 3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하는 것으로 지난 2월 뉴욕 맨해튼에 해외 1호점을 오픈 한데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 카페베네 중국서 3천억원 자금유치..3년내 업계 1위 목표



중국커피산업연합회(CCIA)는 지난해 중국인은 한해 평균 석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발표했다. 이렇듯 중국은 차문화가 발달해 커피 소비량이 세계 평균인 240잔에 크게 못 미친다. 그만큼 커피문화가 확산될 경우 시장의 잠재력 또한 커 전 세계 커피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시장이다. 카페베네가 중국 시장을 첫 아시아진출 시장으로 결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2008년 국내 브랜드 중 후발주자로 시작한 카페베네가 스타벅스를 비롯해 국내 타 브랜드를 제치고 매장수 760여 개로 국내 1위를 차지한 위용이 전해지면서 중국시장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나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는 중국시장에서 카페베네의 성장 가능성은 주목해 볼 만하다는 업계 평가이다.



카페베네는 중국 올림픽 매장 내 상시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질적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중국 본사 건물 내 아카데미를 설치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향상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의 매장 운영 노하우와 로스팅 기술 등 기본기를 바탕으로 중국 내 커피문화를 새롭게 선도하여 3년 이내 2015년까지 매장 1,500개를 돌파해 국내에서와 같이 중국 1등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카페베네가 짧은 기간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던 데는 부동산, 금융 등 중국 내 종합그룹인 중기집단(中企集團)의 협력때문이다.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서의 원활한 진출과 미래 발전을 위해 중기집단(中企集團)과의 협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이미 카페베네는 중기집단과의 협력 아래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등으로부터 3천억원 이상의 자금 확보를 약속 받았다. 이는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중국 내에 동시에 오픈 할 수 있는 규모의 자금이다.



이를 위해 카페베네는 북경 중심의 동북 3성부터 상해 중심의 남부지역을 집중 공략하기로 하고 크게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연내 주요 거점 도시 별 2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 카페베네 중국 진출로 로열티 수입도 기대



스타벅스가 99년 한국 진출 이후 지금까지 700억원의 로열티를 챙겨간 것과 비교해 중국에서 카페베네가 앞으로 벌어들일 로열티 부분도 주목할 만 하다.



카페베네는 한국에서 스타벅스의 매장 당 연간 로열티 3천738만원의 절반수준인 1천8백만원의 금액으로 계산했을 때 계획대로 2년 내 1,500개의 매장을 오픈 한다면 중국에서만 로열티 200억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중국 진출을 기념해 지난 4월 27일 왕징 푸마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茶) 문화로 대표되던 중국에 커피 브랜드들의 진출과 마케팅이 활발한 것은 전통 음료인 차 대신 커피를 즐겨 마시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면서 커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이에 따른 수요가 늘어난 때문이다.”며 “무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중국시장에서도 카페베네가 국내시장에서 선점브랜드와 경쟁해 시장을 주도했듯 중국에서도 2년 이내에 경쟁 브랜드를 넘어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 카페베네 중국 3개 매장 동시 오픈



카페베네가 중국 베이징에 오픈하는 매장은 총 3곳으로 추가적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 매장을 개설하고 중국대륙에 한국 커피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오픈 하는 왕징, 올림픽공원, 중관촌 등 3개 매장은 중국 현지인들에게 차별화된 한국 커피전문점 이미지를 그대로 소개하기 위해 한국과 동일한 인테리어를 기준으로 꾸며졌다.







북카페 컨셉을 적용해 중국 서적이 배치된 것은 물론이고 메뉴 역시 한국과 동일하게 구성되지만, 매장 내 스텝이 커피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 현지인임을 감안해 보다 상세한 설명과 기호에 따른 추천서비스를 적용한다는 것이 차별화 전략이다.



특히 전 매장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넓고 안락한 테이블과 의자를 갖춰 대학생과 젊은 층 고객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카페베네 설명이다.



카페베네를 찾는 중국 현지인들은 주로 라떼나 카푸치노 등 달콤한 커피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넉넉하게 주문하는 것이 미덕으로 생각되는 음식문화의 영향으로 와플셋트 등의 메뉴도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카페베네 중국진출 기념식에는 중기집단(中企集團)과 카페베네 전속모델 한예슬과 장혁의 팬사인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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