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다음달 3일 이사회를 열고 영업 지배인을 선임합니다.
이번 이사회는 유진기업이 지난 25일 선종구 회장 해임 직후 "열흘 내로 하이마트 내부의 신망 받는 인사를 영업부문 대표이사 권한을 대행할 경영 지배인으로 선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영업 부문 경영 지배인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하이마트 고위 관계자는 "이사회 당일 논의를 거쳐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영업부문 대표이사가 아닌 권한 대행을 선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를 선임하려면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거쳐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당초 발표했던 하이마트 지분 매각 시한이 오는 6월말까지로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입니다.
이번 이사회는 유진기업이 지난 25일 선종구 회장 해임 직후 "열흘 내로 하이마트 내부의 신망 받는 인사를 영업부문 대표이사 권한을 대행할 경영 지배인으로 선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영업 부문 경영 지배인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하이마트 고위 관계자는 "이사회 당일 논의를 거쳐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영업부문 대표이사가 아닌 권한 대행을 선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를 선임하려면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거쳐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당초 발표했던 하이마트 지분 매각 시한이 오는 6월말까지로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