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불교의 최대 종파인 조계종의 대표 사찰인 조계사에서 포탄이 발견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오전 10시경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신축공사 현장에서 81mm 박격포 포탄 2발이 발견되면서 경찰과 군이 회수작업을 벌였다. 이 포탄들은 6·25 전쟁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6·25전쟁 당시 쓰던 포탄이 땅에 묻혀 있다가 공사를 하면서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경찰과 군 당국은 정밀 감식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30일 오전 10시경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신축공사 현장에서 81mm 박격포 포탄 2발이 발견되면서 경찰과 군이 회수작업을 벌였다. 이 포탄들은 6·25 전쟁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6·25전쟁 당시 쓰던 포탄이 땅에 묻혀 있다가 공사를 하면서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경찰과 군 당국은 정밀 감식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