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시아의 내륙국 타지키스탄(이하 타지크)에서 미성년 딸을 결혼시킨 6쌍의 타지키스탄 부모들이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며 타지크 남부 할톤주 당국은 조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들 부모에 대한 형사 재판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혼율이 높은 타지크에서 젊은 부부 사이의 높은 이혼율은 조혼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타지크에서 합법적인 결혼 연령은 18세로, 당국은 이번 재판이 미성년 딸을 결혼시키려는 다른 부모들에게 경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재판에 회부된 이들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고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본 이미지는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현지 언론은 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며 타지크 남부 할톤주 당국은 조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들 부모에 대한 형사 재판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혼율이 높은 타지크에서 젊은 부부 사이의 높은 이혼율은 조혼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타지크에서 합법적인 결혼 연령은 18세로, 당국은 이번 재판이 미성년 딸을 결혼시키려는 다른 부모들에게 경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재판에 회부된 이들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고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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