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사이드]월드IT쇼 , 'TV 대전'

입력 2012-05-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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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T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스마트인사이드 시간입니다.

김호성 기자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 준비했습니까?

<기자>15일이죠, 다음주 화요일부터 월드IT쇼가 개막합니다. 19일까지 나흘갈 열리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에서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분야는 스마트TV입니다.

시기적으로도 8월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TV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한데요.

삼성전자LG전자의 스마트TV 경쟁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미 미국에서 TV를 출시한 구글의 가세까지 예상해 볼수 있어 스마트TV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관련 기업들 체크해 봐야 겠는데요. 어떤 기업들을 주목해 봐야 할까요?

<기자>디스플레이 분야를 우선 살펴보자면 기존 LED를 적용했던 방식과 달리 앞으로 AMOLED 패널을 채택하면서 소재 업체들이 부각됩니다.

덕산하이메탈제일모직, 나노신소재 등은 AMOLED 패널 제작업체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관련 재료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덕산하이메탈은 AMOLED 유기소재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SMD의 라인 생산 증가에 따라 공급량 또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삼성 LS전자 모두 50인치대 대형 AMOLEDTV를 공개하며 주목받아 왔습니다.

이번 월드IT쇼를 기점으로 앞으로 얼마나 공급이 확대될 것인지를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디스플레이 이외를 살펴보면, 스마트TV 판매가 확대되면서 방식은 다르지만, 앞으로 관심이 모아질 기업들입니다.

<앵커>어떤 기업들입니까?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TV는 별도의 단말기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단말기를 통해 스마트TV 사업을 하는 방식도 있는데요, 다음TV, 구글TV 등입니다.

OTT라는 별도의 단말기를 채택하는데요.

차이점은 기존 LED 패널을 적용한 TV라도, 스마트박스 또는 OTT박스로 불리는 인터넷검색과 동영상을 보기 편하도록 했습니다.

클루셜텍의 인터넷검색에 적합한 리모컨, 다산네트웍스가온미디어의 스마트박스 판매 추이 등도 체크해 보시면 기업가치 판단에 참고가 되실수 있습니다.

일단, 출시후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상황은 영상제품 부문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앵커>이외 IT 주요 이슈 짚어주시죠

<기자>갤럭시S3가 공개되면서 무선충전방식에 관련된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선충전방식은 별도 코드를 쓰지 않고도 충전할수 있는 방식인데요.

초기 단계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우선 적용이 됐습니다만, 본격적으로 적용이 될 곳은 사실 전기차 충전방식입니다.

갤럭시S3의 무접전충전방식이 공개되면서, 일단 알에프텍, 크로바하이텍, 와이즈파워 등이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업가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이미 받았다고 평가됩니다.

따라서 이외 다른 기업들은 없을까 궁금하실텐데요,

스마트폰 뿐아니라 전기차 충전 등 무접전충전이 확대 적용되는 분야에서 관련 기업들 더 많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LS산전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주도하면서 급속충전소 등 사업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LS산전과 제휴 또는 협력하는 부품 소재사들을 앞으로 체크해 보시면 성장 산업에서 중심이 되는 기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관렵 업계는 예상합니다.

<앵커>이외 이번주 들어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말씀해 주십시요

<기자>어제 지식경제부가 조석 제2차관 주재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기업들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예상됐던 주 현안은 중국 기업들과 비교한 경쟁력 확보입니다.

미국이 덤핑 관세 부과한데 이어 국내도 이와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아집니다.

발표된 대책은 금융 및 R&D지원, 의무할당제인 RPS 조기 도입 정도로 나왔지만,

중국 저가 공세에 대한 대책도 의견 수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해 에스에너지, 신성솔라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영향도 체크해봐야 할 사안입니다.

<앵커>김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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