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덴마크와 녹색성장동맹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고 범위를 과학기술과 조선, 축산 분야로까지 확대합니다.
정부는 김황식 총리와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를 비롯해 양국 정부, 기업 등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제2차 회의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은 작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시 양국 정상의 임석 하에 출범한 녹색성장 가치 동맹입니다.
지난 97년에 에너지자급을 이뤄낸 덴마크는 2050년까지‘화석연료 없는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에너지소비의 35%를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소비량의 절반을 풍력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한·덴 녹색성장동맹의 영속성을 확보하고 협력의 범위를 과학기술, 조선, 축산 분야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총 14건의 협력서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향후 녹색성장동맹을 법적 구속력이 있는 정부간 협정으로 제도화해 나가기로 하고, 10월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녹색성장포럼을 계기로 정식 서명키로 했습니다.
양국은 긴밀한 녹색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국제기구화, Rio+20 회의에서 녹색경제 지지 등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김황식 총리와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를 비롯해 양국 정부, 기업 등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제2차 회의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은 작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시 양국 정상의 임석 하에 출범한 녹색성장 가치 동맹입니다.
지난 97년에 에너지자급을 이뤄낸 덴마크는 2050년까지‘화석연료 없는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에너지소비의 35%를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소비량의 절반을 풍력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한·덴 녹색성장동맹의 영속성을 확보하고 협력의 범위를 과학기술, 조선, 축산 분야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총 14건의 협력서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향후 녹색성장동맹을 법적 구속력이 있는 정부간 협정으로 제도화해 나가기로 하고, 10월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녹색성장포럼을 계기로 정식 서명키로 했습니다.
양국은 긴밀한 녹색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의 국제기구화, Rio+20 회의에서 녹색경제 지지 등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