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모스코비치 프랑스 신임 재무장관은 17일 유로존 신재정협약에 성장 촉진책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를 비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스코비치 장관은 올랑드 대통령 정부가 구성된 이튿날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재정협약을 현 상태로는 비준할 수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프랑스 새 정부는 공공재정을 엄격히 집행하되 유럽에서 성장 전략도 강력히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리스 문제와 관련해 모스코비치 장관은 "우리는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기를 희망하며 지원을 해야한다"며 올랑드 대통령이 메르켈 독일총리와 회담 후 밝힌 입장을 재확인했다.
로랑 파비위스 신임 외무장관도 자신의 최우선 업무는 유럽 채무위기를 대처하는 것이라며 유립이 지금과는 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스코비치 장관은 올랑드 대통령 정부가 구성된 이튿날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재정협약을 현 상태로는 비준할 수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프랑스 새 정부는 공공재정을 엄격히 집행하되 유럽에서 성장 전략도 강력히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리스 문제와 관련해 모스코비치 장관은 "우리는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기를 희망하며 지원을 해야한다"며 올랑드 대통령이 메르켈 독일총리와 회담 후 밝힌 입장을 재확인했다.
로랑 파비위스 신임 외무장관도 자신의 최우선 업무는 유럽 채무위기를 대처하는 것이라며 유립이 지금과는 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