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까지 차례로 출시될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차량들이 공개됐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는 이번주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지 위해 BMW와 경쟁하는 벤츠의 신 모델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가장 먼저 출시될 모델은 대형 SUV인 `메르세데스 GL`로 미국시장에서 올 여름 출시된다.
미국과 함께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서도 출시될 GL 풀 체인지 모델은 전장이 기존 모델에 비해 크기가 줄어들고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차 무게를 줄였다. GL350, GL500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GL350 모델은 258마력, GL500 모델은 435마력에 달하지만 연비는 기존 모델에 비해 20% 개선됐다. 가격은 8만~10만유로로 예상된다.
2010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컨셉트로 공개되었던 웨건형 모델인 `메르세데스 CLS 슈팅 브레이크`도 올해 출시된다.
`슈팅 브레이크`는 1960~1970년대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웨건 모델로 아직까지 주요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형 모델인 `메르세데스 A 클라스`도 연내에 출시된다. 가솔린(211마력)과 디젤(170마력)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전장 4.29미터, 전폭 1.78미터, 전고 1.43미터에 해치백 모델이지만 SLK, SLS AMG에 적용되는 다이나믹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2013년에는 컴팩트 SUV인 `메르세데스 GLA`와 중형 세단인 `E 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 대형 세단인 `S 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연이어 출시된다.
(메르세데스 GLA)
2014년에는 풀 체인지된 `메르세데스 C클래스`가 나온다. BMW 3시리즈, 아우디 A4와 경쟁하게될 신형 C클래스는 쿠페형과 카브리올레 모델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BMW를 제치면서 여세를 몰아 2014년까지 10여 종의 신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선두 자리를 빼앗긴 BMW도 메르세데스의 반격에 맞서 경쟁 신 모델 출시를 예고한 상태여서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선두 경쟁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사진 = 독일 아우토빌트)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는 이번주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지 위해 BMW와 경쟁하는 벤츠의 신 모델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가장 먼저 출시될 모델은 대형 SUV인 `메르세데스 GL`로 미국시장에서 올 여름 출시된다.
미국과 함께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서도 출시될 GL 풀 체인지 모델은 전장이 기존 모델에 비해 크기가 줄어들고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차 무게를 줄였다. GL350, GL500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GL350 모델은 258마력, GL500 모델은 435마력에 달하지만 연비는 기존 모델에 비해 20% 개선됐다. 가격은 8만~10만유로로 예상된다.
2010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컨셉트로 공개되었던 웨건형 모델인 `메르세데스 CLS 슈팅 브레이크`도 올해 출시된다.
`슈팅 브레이크`는 1960~1970년대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웨건 모델로 아직까지 주요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형 모델인 `메르세데스 A 클라스`도 연내에 출시된다. 가솔린(211마력)과 디젤(170마력)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전장 4.29미터, 전폭 1.78미터, 전고 1.43미터에 해치백 모델이지만 SLK, SLS AMG에 적용되는 다이나믹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2013년에는 컴팩트 SUV인 `메르세데스 GLA`와 중형 세단인 `E 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 대형 세단인 `S 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연이어 출시된다.
(메르세데스 GLA)
2014년에는 풀 체인지된 `메르세데스 C클래스`가 나온다. BMW 3시리즈, 아우디 A4와 경쟁하게될 신형 C클래스는 쿠페형과 카브리올레 모델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BMW를 제치면서 여세를 몰아 2014년까지 10여 종의 신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선두 자리를 빼앗긴 BMW도 메르세데스의 반격에 맞서 경쟁 신 모델 출시를 예고한 상태여서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선두 경쟁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사진 = 독일 아우토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