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내수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체감경기가 악화되면서 경기회복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9일 한국은행은 `2012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 제조업의 5월 업황 BSI가 84로 전월과 동일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6월 업황 전망 BSI는 86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기업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제조업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달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줄었습니다.
BSI는 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수입니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특히 대기업과 내수기업의 업황 전망 BSI는 각각 96, 81로 지난달보다 각각 2포인트씩 나빠져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9일 한국은행은 `2012년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 제조업의 5월 업황 BSI가 84로 전월과 동일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6월 업황 전망 BSI는 86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기업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제조업 전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달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줄었습니다.
BSI는 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수입니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특히 대기업과 내수기업의 업황 전망 BSI는 각각 96, 81로 지난달보다 각각 2포인트씩 나빠져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