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갔던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100달러선까지 밀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1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80달러 하락한 101.59달러에 마감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미 경기 지표 부진과 원유 재고 증가, 스페인 재정위기 우려가 지속되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101달러 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2일이후 처음입니다.
정유업계는 미 경기 지표 부진과 유럽재정 위기 고조 등 경제상황이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1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80달러 하락한 101.59달러에 마감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미 경기 지표 부진과 원유 재고 증가, 스페인 재정위기 우려가 지속되면서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101달러 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2일이후 처음입니다.
정유업계는 미 경기 지표 부진과 유럽재정 위기 고조 등 경제상황이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